사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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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교토 기온 마쯔리(신사축제)를 위한 기도 [일본 임장백 선교사]
작성일
2025-07-04
작성자
예닮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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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7-04
7월의 교토는 일본의 3대 마쯔리중의 하나인 기온 마쯔리가 진행이 됩니다. 아사카 신사에서 시작하여 교토 시내를 돌며, 약 한달간 많은 관광객들이 교토에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 시기는 참 영적으로 어두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교토 시내에서 계속 들리는 음악소리와 종소리는 귀에 거슬리기도 합니다. 더운 무더위에 많은 인파가 있으므로 사고가 종종 일어나기도 합니다. 예전에 상수도와 의료가 발달되지 않은 시절에는 여름에 전염병이 창궐했기에 여름에 이러한 행사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어두움의 영을 의지하는 무속신앙의 형태입니다.
일본의 마쯔리는 신사에 있는 신주단지나 우상을 가지고 마을을 도는 행사이고 우상들에게 자신들의 풍요와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합니다. 한국의 석탄일의 연등행사와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많은 일본 마을들에 신사와 절이 있기에 일본 곳곳마다 마쯔리가 일어납니다. 일본인들은 자동적으로 신사나 절에 자신들의 이름이 가입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불교에서 시주나 공물을 원하는 것처럼 그들도 행사를 위해서 집집마다 찬조금을 걷어 가기도 합니다
삶과 생활에 너무나 밀착 되어진 일본의 우상 문화입니다. 재미 있는 것은 예전에 교토 시내에 교회에서 살았는데, 교회인줄 알면서도 찾아와서 찬조금을 받으려고 한적도 있었습니다. 일본인은 자연히 신사와 절에 등록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무의식적인 정신 세계입니다. 그러니 일본이 복음이 증거되는 것이 어렵고 우상에 묶여서 살아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7월 한달 간 일어나는 교토 기온 마쯔리 기간에 보이지 영적인 공격과 어두움이 역사하지 않고 교토의 기독교인들이 깨어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이 증거되기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히 7월에는 여러 교회들에 단기선교팀이 와서 사역을 하는 기간인데 더더욱 깨어서 영적으로 강건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토가 변하면 일본이 별할 수가 있습니다. 교토가 거룩해지면 일본에 거룩한 문화가 전해질수가 있습니다. 아사카 신사근처는 또한 환락가 밀집지역입니다. 우상과 음란 문화가 사라지고 거룩한 주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는 땅이 되기를 위해서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 에베소서 6장 11-12절.